[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영화 <감동주의보>가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고양이>, <종소리>, <참외향기>, <거리의 상인>, <새출발> 등 독립영화계에서 사람향기가 담긴 영화로 주목을 받아온 김우석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기대가 고조된다.

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런칭 스틸 속 코피를 흘리는 보영과 함께 있는 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동병을 앓아 좋아하던 컬링도 포기한 채 살아가는 ‘보영’이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위험한 병에 걸린 것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생에서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소중한 것들을 놓쳐야만 했던 천사 다음으로 착한 시골 청년 ‘철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지만 어떤 위기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더하며 영화의 결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는 오는 6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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