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대공원이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목)~22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삶의 터전부터 식량 및 의약품 등 많은 것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실천으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보전 활동을 장려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퀴즈를 연계하여 기획했다.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은  ①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 ② 폐지 재활용을 통한 딱지놀이, ③ 22가지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룰렛 게임으로 구성된다.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은 넓게 트인 광장에서 동물해설사가 ‘생물다양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어떤 혜택을 받는지 쉽게 알려주고, 오늘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생체모방기술’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해설 경청 후,동물해설사와 퀴즈를 푸는 시간도 마련된다.

 「22가지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생물다양성 보전실천과 관련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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