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겨룰 K-클래식‘최고의 무대’에 도전
총 상금 3,800만원 규모 국내 최고의 성악콩쿠르

2021 광주성악콩쿠르 1위 소프라노 한예원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1 광주성악콩쿠르 1위 소프라노 한예원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2 광주성악콩쿠르’ (운영위원장 김미옥)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이 주관, 광주은행·KCTV광주방송이 후원하는 ‘광주성악콩쿠르’는 광주 출신 중국 3대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음악을 기리며, 정상급 성악가들의 불꽃 튀는 경연으로 국내 신진 성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참가 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성악을 전공한 해외 음악대학 유학생 및 내국인이며, 참가 신청은 7월 11일부터 7월 28일 18시까지 광주성악콩쿠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음악 분야 최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진행되며, 경연일정은 1차 남·여 예선 8월 6일(호남신학대학교 드림홀·예음홀), 2차 예선 8월 13일(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을 거쳐 8월 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1~2차 예선(비공개) 및 본선(공개) 모두 대면 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성악콩쿠르 홈페이지 혹은 광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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