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 다짐 약속 
다양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진행

지난 21일 진행된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 캠페인 (사진=전남문화재단 제공)
지난 21일 진행된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 캠페인 (사진=전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지난 21일부터 ‘세계문화다양성의 날’과 그 주간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 직원 및 도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인식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는 ‘문화다양성 한 걸음 다가가기’와 ‘문화다양성 감수성 테스트’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다양성 관련 에세이와 강연 영상을 사내 게시판에 공유하여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1일에는 전남도립국악단과 연계하여 토요공연을 찾은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문화다양성을 실천하기 위한 세 가지 약속을 다짐하고, 문화다양성 숲을 꾸며보는 이벤트를 가졌다.

오늘(26일)은 전남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전남도 문화예술과와 ‘문화다양성 정책 이행을 위한 서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에서와 같이 문화다양성은 집단 및 사회의 교류, 혁신, 창조의 원천이 되는 핵심가치다”며, “이번 문화다양성 캠페인을 통해 재단 임직원과 도민들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담아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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