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수)부터 7월 2일(토)까지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공연

뮤지컬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 포스터/사진=극단 휘파람 제공
뮤지컬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 포스터/사진=극단 휘파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극단 휘파람’의 어린이 성범죄 예방 뮤지컬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가 6월 29일(수)부터 7월 2일(토)까지 나흘간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휘파람 위명우 대표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확산 및 문화 예술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토론연극 <약속>, 연극 <푸른 봄>, 연극 <유림식당>, 어린이 성범죄예방 뮤지컬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 등이 있으며, 앞선 공연으로 연극의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기여한 바 있다.

어린이 성범죄 예방 뮤지컬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는 김포문화재단 '모든예술31'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뮤지컬로, 아동 관련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가장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재미와 더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효과적인 교육법을 띄고 있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신나는 노래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의인화하여 아동 유괴, 성범죄의 위험을 예방과 더불어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예방법을 제시하는 공연이다.

또 대한 교육연극협회 이현숙 회장이 본 공연에 배우로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이 더해질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본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네이버, 문화N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단체관람시 특별가로 1인 6,000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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