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환호 속 수성못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6월 1일 발매되는 DIMF뮤지컬스타 주제곡 첫 선
다양한 연주로 선보인 뮤지컬넘버도 인기

신인선 배우, DIMF뮤지컬스타, 루키즈의 무대 (사진=DIMF 제공)
신인선 배우, DIMF뮤지컬스타, 루키즈의 무대 (사진=DIMF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하 ‘SSMF’)이 지난 5월25일~28일 나흘간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프리마켓이 열렸고, 추억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연상시키는 포토존, 뮤지컬넘버의 공감가는 가사로 장식된 가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폐막무대를 장식한 ‘루키즈(초등학생~대학생으로 구성)’는 영어뮤지컬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고, 뮤지컬배우와 예비 뮤지컬스타들의 콜라보 무대(신인선 배우&DIMF뮤지컬스타&루키즈, 김보경 배우&DIMF뮤지컬스타 최하람 등)는 오직 DIMF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2022 SMFF는 유튜브(YouTube) DIMF 공식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많은 랜선 관객을 만났다. 
 
한편 제16회 DIMF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주요공연장과 시내곳곳에서 국내·외 공식초청작, 창작뮤지컬,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딤프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