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사)한국음악협회가 한국음악부터 서양음악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콩쿠르 '2022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의 참가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시행 부문으로 한국음악부분, 서양음악부문으로 한국음악부문은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관악(피리, 대금, 해금), 성악(정가,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타악(개인놀이), 작곡으로 진행된다.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 포스터 / 사진=(사)한국음악협회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 포스터 / 사진=(사)한국음악협회

 

또, 서양음악부문은 피아노, 작곡,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관악_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리코더)와 관악_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 파트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대·대학원생으로 학생 신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금년 학생음협콩쿠르는 작년과 같이 단심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되며, 8월 8일 한국음악부문, 8월 8일~10일까지 서양음악부문이 진행된다.

고등부 양 부문 전체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한국음악부문 고등부 전체 차상위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주어지며, 기타 각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7월 1일~18일까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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