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현장 관람 및 온라인 생중계

밴드 '악셀'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밴드 '악셀'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아홉 번째 토요상설공연 국악창작 무대에 악셀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 소리’를 선보인다.

밴드 ‘악셀’은 판소리, 대금, 피리,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세계음악 등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국악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비나리>를 시작으로 창작곡 <난봉가>, 뺑덕어멈을 주제로 한 <SAVAGE>, 심청가를 주제로 한 <심청가와 녹턴>, 춘향전의 <어사출도>와 <사랑가>, 광대를 표현한 <광대>, 별주부전으로 잘 알려진 수궁가의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을 새로 탄생시킨 <좌우나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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