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제공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8일), 운명이 걸린 게임에 나선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민연홍 감독과 문만세 작가의 만남과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문성근, 강영석, 허동원 등의 조합이 한층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비리의 흔적을 좇아 문제적 장소로 잠입한 김요한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요한이 잠시 눈을 돌린 틈에 그를 면밀히 살피는 오수연(이유영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그 사이 지폐다발 뒤편으로 의문의 물체를 주고받는 또 다른 멤버 김우상(윤병희 분)과 속세에 관심이 지대해 보이는 법복의 사내 엄익수(한규원 분)의 맞부딪치는 시선에 김요한을 노리고 벌어지는 새로운 판이 어떤 폭풍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인사이더’ 제작진은 “첫 회부터 김요한에게 운명의 폭풍이 거세게 휘몰아친다. 가장 밑바닥, 벼랑 끝에서부터 시작될 그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오늘(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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