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체육발전유공, 대한민국체육상,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2 체육진흥유공’ 3개 부문별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해 국민 체육을 진흥하고자 ‘체육진흥유공’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도 ▲ 체육발전유공 ▲ 대한민국체육상 ▲ 스포츠산업대상 등 3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고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우수선수의 발굴·지도·양성 및 생활체육 지도, 체육에 관한 연구, 생활체육 보급 및 확산, 공정스포츠 구현 등 국민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시설업, 스포츠용품업, 스포츠서비스업 등 스포츠산업 전 분야와 스포츠과학, 스포츠법학 등 스포츠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포상 후보자 추천서는 6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부문별 담당 기관에서 접수한다. ▲ ‘체육발전유공’ 후보자는 문체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 ▲ ‘대한민국체육상’ 후보자는 문체부에, ▲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후보자는 문체부와 프로스포츠단체, 지자체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행정안전부의 자격 기준 최종 확인 등을 거쳐 10월 중에 포상자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체육발전유공’과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은 스포츠의 날(10. 15.)을 기념해 10월 14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10월 말)’ 전수식 일정은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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