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월) 오후 7시 온라인 스트리밍
'번지점프를 하다'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연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포스터/사진=메타씨어터 제공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포스터/사진=메타씨어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제작 신스웨이브) 의 시츠프로브를 오는 6월 13일(월) 오후 7시에 메타씨어터에서 실시간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한다. 

시츠프로브란, 공연을 정식 무대에 올리기 전 배우들이 처음으로 음악감독의 지휘에 맞춰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춰보는 리허설이다. 

이번에 메타씨어터를 통해 시츠프로브로 먼저 선보이는 <번지점프를 하다>는 배우 이병헌과 故 이은주가 주연한 동명의 멜로 영화를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한국 뮤지컬이다.

㈜신스웨이브가 제작을 맡은 2022년 버전의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8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4년 만에 돌아오며 새롭게 편곡된 음악과 뉴 캐스트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운명적인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서인우 역의 이창용, 조성윤, 정택운을 비롯해, 인우의 안타까운 첫사랑 인태희 역의 최연우, 이정화, 고은영 그리고 태희를 떠올리게 하는 행동과 말로 인우를 혼란에 빠트리는 임현빈 역의 정재환, 렌(최민기), 현빈의 같은 반 여자친구 어혜주 역의 이휴, 지수연 등 2022년 뉴 캐스트들이 이번 시츠프로브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자세한 소식은 메타씨어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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