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콘텐츠 확장 유통형 신설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7월 7일까지 관악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모집하는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공모를 진행한다.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는 ‘관악예술 희망 씨앗’의 줄임말로, 구민과 협력하여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할 수 있는 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이다.

숏폼콘텐츠, 스토리, 음악, 시각·미디어·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전형은 ‘신규 창작형’과 ‘콘텐츠 확장 유통’ 등 2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총 1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즌2의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으로 작년 2천 5백만 원에서 2배 증가하였으며, 시즌 1의 지원항목이었던  ‘지원금·네트워킹·메이킹 영상 제작·성과공유회 개최’에 더하여 ‘재단 보유 공간 무료 대관 및 전시 협업’ 등 지원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지원 자격은 ‘신규 창작형’의 경우 공고일 기준 거주지·직장, 학교, 단체의 소재지가 관악구이거나 최근 3년 이내 관악구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의 증빙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으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2021년 <관희씨를 찾습니다> 사업에 선정되었던 예술인(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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