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신청, 7월 5일~8월 18일까지 운영
음성해설 이론, 글쓰기 이론 및 실습 등의 무용음성해설 교육을 지원

사진=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사진=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전문무용수의 직업전환을 위한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입문과정> 아카데미를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이하, 무용음성해설 아카데미)은 무용음성해설가로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무용 전공자를 대상으로 음성해설 이론, 글쓰기 이론 및 실습 등의 무용음성해설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프로그램 90% 이상 수업참여가 가능한 무용수를 대상으로 하며 무용수 및 안무가, 무용을 전공한 공연예술 관계자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과 커리큘럼을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한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부터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심화과정>을 개설하여 2020~2021년에 양성된 인력을 대상으로 실제 무용음성해설 공연 시연을 위한 대본 작성과 전문 성우의 발성 수업 등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화과정의 무용음성해설 시연은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 무대에 올려지며, 공연은 오는 9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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