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음악으로 표현
다양한 악기들로 선보이는 색다른 앙상블

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2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상주단체 ‘사단법인 공명’과 공명의 창작음악 <강과 사람들>을 오는 7월 2일, 3일 이틀간 세 차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창작한 <source>, <인간놀이>, <River>, <공경도하公竟渡河>, <A corner>, <Circulation>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과 피아니스트 김위연과 첼리스트 윤보연이 객원 연주자로 출연한다. 

공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인류와 자연 간의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관계에 대한 바람을 음악으로 이야기해 보려 한다.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자연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매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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