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악 그룹의 콘서트
미디어파사트, 작품전,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사진=루트머지 제공
사진=루트머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루트머지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국악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 ‘광주 판스타’에서는 광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 국악 그룹들이 총출동한다. 

DJ춘디, 서희선 소리꾼과 함께하는 “EDM 어사출두”를 시작으로 제13회, 제15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국악 그룹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심방곡”, 창작국악부터 전통음악까지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의 루트머지 창작음악 “새타령”, 그리고 2021년 화재의 국악 오디션 MBN의 ‘조선 판스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성까지 겸비하게 된 ‘1대 조선판 스타’ 소리꾼 김산옥이 들려주는 “황홀한 고백”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루트머지의 신곡 “루트머지와 함께 놀아요”는 분주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두고 어릴적 꿈꿔왔던 염원을 이루고자 세상에 나와 노래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18일 18시 30분이며 광주 비엔날래 야외공연장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이날 비엔날레광장에서는 광주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작품전"과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인 "비엔날레 아트클래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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