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까지 서울패션위크(45개), 트레이드쇼(80개) 패션 브랜드 모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시가 ‘추계 서울패션위크’(2023 S/S 서울패션위크)를 2022년 10월 11일(화)부터 15(토)까지 5일간 개최한다.

서울시는 아시아 선두 패션위크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로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22.9.26.~10.4.)와 바로 연결되는 일정으로 개최시기를 정했다. 

 

서울패션위크 DDP 패션쇼
서울패션위크 DDP 패션쇼

 

패션쇼는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고, K패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패션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기업(연매출1500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3년만에 돌아온 DDP패션쇼인 만큼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시민초청 이벤트도 추진한다. 초청 관중 규모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확정한다.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와 협업하는 기획 패션쇼와 트라노이(TRANOI) 트레이드쇼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10월에도 파리 현지에 조성, 운영한다.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3년 S/S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산업계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성있는 국내 패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준을 대폭 개선하고, 중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2022 추계 서울패션위크’ 계획을 발표하고, 참여 브랜드를 모집한다. 7월 6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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