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화)부터 24일(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서 공연

연극 'Covet' 포스터/사진=극단 미르 제공
연극 'Covet' 포스터/사진=극단 미르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극단 미르가 7월 5일(화)부터 24일(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에서 연극 'Covet'(부제 찢겨진 삶)을 무대에 올린다다.

이 작품은 일상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가족이 몰락하는 과정, 범죄 피해를 당한 여성이 겪는 사회적 냉대 등을 다룬다. 여혜진, 예병대, 이우람, 조정흠, 양태은 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완숙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르는 지난 2012년 창단한 극단으로 고질적인 사회문제 등을 천착한 다양한 창작극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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