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실시
위급상황 발생 대처 능력 고취

 ‘2022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제공
‘2022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는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6월 11일, 25일 2회에 걸쳐 서울시 소속 동계종목 초·중등부 선수 및 마포스포츠클럽 회원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 사업인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과 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응급처치를 포함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계종목 초·중등부의 학생 선수들에게는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활발한 야외활동 재개가 예상되기 때문에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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