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
우리 음악을 올바르게 배우며 꿈을 펼치는 제6기 꿈의 학교

군포 제6기 국악오케스트라 꿈의 학교/사진=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군포 제6기 국악오케스트라 꿈의 학교/사진=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7월 5일(화) 오후 5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개교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군포 제6기 국악오케스트라 꿈의 학교>의 수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의 첫 시작부터 함께하여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는 <군포 제6기 국악오케스트라 꿈의 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악기 교육을 통해 우리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군포문화예술회관 內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악기를 제외한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타악 각 파트별 실내악 편성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박상우의 교육 아래 실내악 연주까지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관악 파트는 제외하였다.

또한, 수업의 일환으로 본 단체가 진행하는 전문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여 실제 공연장에서의 국악 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전 수료식 및 음악발표회를 진행함으로 배움의 결과물을 무대에서 실연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까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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