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7월 2일(토)부터 7월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사진= 구립상림도서관 제공
사진= 구립상림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구립상림도서관(관장 권영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일(토)부터 7월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우리 주변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7월 2일(토)에는 도서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최원형 작가의 저자 강연, 7월 9일(토)에는 우리 주변의 모든 생태와 환경은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인문학 강연, 7월 16일(토)에는 친환경 용품과 제로 웨이스트의 필요성에 대해 배워보고, 친환경 용품 만들기 체험(고체 치약, EM 주방세제, 천연 텀블러 수세미 만들기)이 진행된다.

구립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과 교감하고, 진정한 공존에 대해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구립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접수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공지사항 및 참여 안내는 구립상림도서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