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남자 여름 패션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2022 남자 여름 패션으로 '가볍고 편한 신발'의 대명사 크록스가 인기다.

크록스는 본래 물놀이 등 레저 시장을 겨냥했지만 특유의 편리함 때문에 학교부터 병원에서까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지금, 편안한 착용감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모두 갖춘 크록스를 활용한 남자 물놀이룩 스타일링 2가지를 추천한다.

사진=의류 퀵실버, 루카, 배럴, 빌라봉/신발 크록스/모자 원스텝아웃사이드, 우알롱/가방 센티, 배럴
사진=의류 퀵실버, 루카, 배럴, 빌라봉/신발 크록스/모자 원스텝아웃사이드, 우알롱/가방 센티, 배럴

상의는 여름철 따가운 햇살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두 가지 형태의 래쉬가드 를 추천하다. 첫 번째는 민소매 형태의 래쉬가드다. 몸에 붙지 않는 루즈한 핏으로 활동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벼운 물놀이용으로 활용하면 된다. 두 번째는 슬림한 핏의 래쉬가드다. 몸에 딱맞는 핏으로 보다 액티브한 동작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상레저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하의는 반바지와 비슷한 기장의 스윔 트렁크를 추천한다. 옐로우 계열의 트렁크는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고 블루 계열의 트렁크는 샤프하고 액티브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신발은 앞코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 형태의 제품을 구매해 물이 잘 빠져나가고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강한 물살에 벗겨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는 밴드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모자는 물에 젖어도 무거워지지 않고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 매쉬소재와 나일론 소재의 제품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물놀이 중 소지품을 지켜줄 방수가 가능한 가방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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