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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고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6일 오전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고 통보했다.

중부지방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광주 11도 △춘천 8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광주 24도 △춘천 21도 △제주 20도 등이다.

그러나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일 예정이다. 황금연휴이지만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올해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을 예상인 만큼 주말 연휴 아이들과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재고가 필요해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를 넘어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질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으로 2시간 계속될 때 발령된다.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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