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의 희생자를 알게된 차열의 오열
미경과 승주의 고부갈등...그 끝은?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KBS 아침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의 80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8년 전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는 날 밤, 형 성욱이 교통사고를 내 사람이 죽게된 상황에서 동승한 차열이 사고 사실을 경찰에 알리려 하지만 미경은 오빠의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건을 덮으려고 한다. 

결국 신고하려는 차열을 성욱이 각목으로 내려쳐 기절시켰고, 깨어난 뒤는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였다. 신고를 하면 자살을 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미경 때문에 결국 차열은 사건을 묻고 살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유가족을 찾고 용서를 빌려고 한다.

그러던 중 동희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힘찬이를 놀아주는 차열. 그런데 그는 동희와 그의 오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게되고, 8년 전에 희생당한 한 남자의 얼굴이 겹쳐진다.

이어지는 81화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차열이 결국 경찰서까지 방문하는 상황이 전개된다.

1.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남자가 된 차열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쳐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쳐

차열은 동희의 전화도 받지 않은 채 눈물을 흘리며 오열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이 죽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했던 과거에 고통하는 차열.

차열과 동희의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2. 연일 최악으로 치닫는 미경과 승주의 고부갈등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쳐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쳐

혜란의 얼굴에 물까지 들이부었던 미경은 승주에게도 계속해서 막말을 퍼부으며 집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승주는 미경의 괴롭힘을 언제까지 견뎌낼 수 있을까?

3. 급기야 경찰서에 방문한 차열

괴로워하던 차열은 8년 전 사고의 희생자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다.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쳐
사진=KBS 으라차차 내 인생 캡쳐

과연 차열은 이 자리에서 성욱과 자신에게 있었던 8년 전 진실을 모두 자수할까?

한편 뺑소니 사고의 전말을 알게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그 중에서 술먹은 성욱에게 운전대를 넘긴 차열 역시 잘못이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으라차차 내 인생 80화 누리꾼 댓글 캡쳐

또 미경과 승주의 고부갈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달았다. 거짓임신을 연기하는 승주에 대한 분노와 함께 박혜미 배우가 연기한 미경 역의 숨겨진 악행이 탄로났을 때의 상황을 기대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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