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김수민, 김지원, 김가윤, 서재원, 손예)이 추석의 풍요로움을 담은 ‘희락가’ 를 발표했다.

 

퓨전국악 비단, 희락가 앨범자켓
퓨전국악 비단, 희락가 앨범자켓

 

이번 신곡에서는 송편, 강강술래, 씨름 등 추석에 익숙한 명절음식과 민속놀이로 대표되는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전통 국악기인 해금과 대금의 밝은 멜로디와 신명나는 가락으로 표현했다. 

싱그러운 자연 풍경 속 전통 누각을 배경으로 비단 멤버들의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한 미소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마치 온가족이 모인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전한다.   

비단 멤버들은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신곡 제목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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