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브라이트만 6년만의 내한
12월 3일 KBS아레나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2016년 내한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심포니'를 개최한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직을 대표하는 사라 브라이트만은 3 옥타브가 넘는 음악대로 클래식과 팝, 뮤지컬 등 장르를 초월해 전세계에서 가장 상업적 성공을 거둔 소프라노이다. 

사라 브라이트만이 ‘크리스틴’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캐스트 사운드트랙은 전 세계적으로 4천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테너 안드레아보첼리와의 듀엣곡‘Time to Say Goodbye’는 전 세계적으로 천2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갈라:이브닝 위드 사라 브라이트만‘로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광주를 찾아 한국 관객들에게 황홀한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심포니’ 에서는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The Phantom of the Opera’, ‘Time to Say Goodbye’ 등 사라 브라이트만의 대표적 히트곡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줄 크리스마스 테마곡등을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은 12월 3일 오후 7시 KBS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된다. 

일반 예매에 앞서 오는 14일 낮 12시, 15일 낮 12시부터 각각 아티스트 선예매, 기획사선예매가 진행된다. 아티스트 선예매 코드는 아티스트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기획사 선예매 코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홈페이지회원 가입자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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