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최서경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 에디터!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최서경(디오션)] 왠지 모르게 자꾸 듣고 싶은 음악, 신다정

어떤 분이 제 곡을 들으시고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올린 글을 봤어요. 제가 만든 곡이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고 어떠한 감정을 일으킨다는 것이 참 좋았죠. 왠지 모르게 자꾸 듣고싶은 음악, 그리고 저만의 색깔있는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저는 싱어송라이터 신다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 앞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작년까지는 건반연주자로만 활동하다가 3월에 싱글앨범을 내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ㄴ장르에 상관없이 좋은 음악은 다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은 에리카바두, 디안젤로 같은 R&B, 네오소울 아티스트들이에요. 그리고 제가 더 어렸을 때는 재즈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아직 발표하지 않은 곡들중에 그런 곡들도 몇 곡 있어요.

▲ 신다정

신다정’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ㄴ‘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를 설레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들을 때도 연주할 때도 만들때에도, 음악과 관련된 모든 순간 순간들이 항상 저를 설레게 해요. 뭐, 물론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요.

음악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는 언제인가요? 
ㄴ어떤 분이 제 곡을 들으시고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올린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만든 곡이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고 어떠한 감정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이 참 좋았어요.

힘든 일이 있을 때,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은?
ㄴ긍정적인 편이라서 힘든 일이 많진 않지만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답답하고 정신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내가 지금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종이에 쭉 적어요. 그러면 얽혀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죠.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나누고  할 수 있는것들을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요.

▲ 신다정

최근에 녹음한 새 앨범 소개 부탁드립니다.
ㄴ[I'll be fine] 이라는 곡인데요. 믿었던 누군가에게 배신감을 느꼈을 때 쓴 곡이에요. 하하. '너 없어도 나는 괜찮아!’ 라는 내용의 그루브 있는 곡이에요.  8월 5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니  많이 들어주세요~!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ㄴ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EP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구요. 앨범을 꾸준히 내면서 저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연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하고싶어요. 계속해서 왠지 모르게 자꾸 듣고싶은 음악, 저만의 색깔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될 저, 신다정의 음악에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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