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

사진=서초문화재단 제공
사진=서초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서초문화재단이 여행으로 풀어내는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서초문화재단은 (사)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 자치구문화예술콘텐츠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여행 에세이 토크콘서트 '서초에서 시작하는 여행'을 전석무료로 개최한다. '서초에서 시작하는 여행'은 여행으로 풀어내는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로 힘든 시기를 버텨온 이들에게 휴식같은 여행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 자치구문화예술콘텐츠 특성화사업은 자치구별 지역의 특성에 맞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 및 확보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수를 제고하고 기존 공연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자치구별 문화예술 콘텐츠를 특화시켜 지역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지원사업이다.

여행 에세이 토크콘서트 '서초에서 시작하는 여행'에서는 작가 정여울이 프랑스, 터키, 뉴질랜드, 스페인 등을 여행하면서 직접 경험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60여 개의 나라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음악에 담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곡가 권정구는 베르디아니 앙상블과 함께 연주한다. 진행은 문학평론가 허희가 맡았다.

(재)서초문화재단은 2019년도부터 이 마에스트리 'Musical VS Opera'로 자치구 문화예술콘텐츠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힐링 프로젝트 시즌 1 'HELLO-지친 당신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에 이어, 2021년 힐링 프로젝트 시즌 2 'HELLO-당신을 위로하는 행복의 메시지'로 W.A company와 함께 했었다.

본 공연의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티켓은 전석무료로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여행 에세이 토크콘서트 '서초에서 시작하는 여행'은 오는 26일 19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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