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먼 등 함께한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결과 공개
세미파이널 결과 두 크루 탈락...치열한 탈락배틀 예고

사진 = CJ ENM 제공
사진 = CJ ENM 제공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25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쥘 네 팀이 결정된다.

25일 방송되는 ‘스맨파’는 지난 주에 이어 세미파이널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 18일 비의 신곡 ‘DOMESTIC’ 안무 창작 미션에서는 위댐보이즈가 비의 선택을 받아 뮤직비디오 디렉팅 권한과 가산점을 획득했다. 이후 진행된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에서는 뮤즈 댄서들이 직접 ‘스맨파’ 크루를 선택해 새로운 무대를 꾸미게 됐다.

뱅크투브라더스는 크루 프라우드먼과, 어때는 왁킹 댄서 윤지, 왁시와 펑키와이. 엠비셔스는 크루 라치카, 원밀리언은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와 함께, 위댐보이즈는 크루 훅, 저스트절크는 현대무용수 최수진과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크루의 강점이 잘 드러나면서도 뮤즈와의 하모니가 중요한 무대인 만큼, 해당 미션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을 지 궁금증을 더한다.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탈락할 크루가 두 팀이라는 점에 크루들은 한층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세미파이널 결과를 앞두고 댄서들은 “이 순간이 우리에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한다. 과연 세미파이널 결과 탈락하게 될 팀은 누구일지, 또 한번의 치열한 배틀에서는 어떤 명승부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단 네 장의 티켓을 거머쥐고 파이널에 진출할 팀이 공개되는 '스맨파는' 25일 밤 10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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