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전설의 K-POP 특집 2부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
'그것이 알고싶다' 증발과 구조신호 - 양산 모녀 실종사건
[문화뉴스 이예찬 기자] 토요일 밤 찾아오는 지상파 3사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불후의 명곡 (KBS)
2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지며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전설의 K-POP 특집에서는 K-POP 역사를 통틀어 굵직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곡들이 출연자들의 매력과 색깔로 재해석 된다.
1세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새로운 명곡을 다루며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함과 동시에 새롭게 탄생한 무대의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KBS에서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MBC)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돌며 담긴 예상 못 한 사람들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릴레이카메라', '싹쓰리', '환불원정대', '토요태',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9일 방송 예정인 '놀면 뭐하니?'는 지난주에 이어 인력사무소 '놀뭐인력'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대를 쓰고 느닷없이 봉고차에 탑승해 상상도 못한 장소로 가는 멤버들?
위의 내용은 29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SBS)
지난 2018년 11월 3일 남편 장 씨가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첫째 딸만 남겨둔 채 아내와 둘째 딸이 사라져버렸다. 전화기는 꺼져있고 주변을 샅샅이 찾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남편 장 씨는 더 이상 방법이 없어 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와 둘째 딸의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실종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은 지금까지 모녀의 어떤 생존 반응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대체 아내 김 씨와 둘째 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4년 전 갑작스레 사라진 양산 모녀의 실종사건을 29일 토요일 저녁 11시 10분 SBS에서 면밀히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