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연말 신곡 예보와 함께 콘서트 예정
'YB' 전국 투어 오는 12월 25일까지
'데이브레이크'와 '소란' 크리스마스 공연
[문화뉴스 이흥재 기자] 연말을 맞아 쏜애플, 자우림, 소란, 데이브레이크, LUCY 등 다양한 유명 밴드들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승윤 - LOVE IN SEOUL 2022
'LOVE IN SEOUL 2022'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하여 11월 한달 간 열리는 콘서트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 우승자로 유명한 '이승윤'이 오는 20일 단독 콘서트 'LOVE IN SEOUL 2022'를 맞이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은 2013년 첫 싱글 '오늘도'로 정식 데뷔, 이후 밴드 '알라리깡숑'의 보컬리스트로서의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2021년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는 양일간 올림픽홀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하는 등 최근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LOVE IN SEOUL 2022 - 이승윤'은 오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LUCY 앵콜 콘서트'Childhood'
밴드 'LUCY'는 지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데뷔곡 '개화'로 데뷔하였다. 밴드 구성에 바이올린이 포함된 루시는 동화 같은 노래를 만들어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밴드이다. 지난 9월 발매한 정규앨범 'Childhood'는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좌석을 전석 매진 시킨 바 있다.
LUCY 앵콜 콘서트'Childhood'는 오는 26일과 27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데이브레이크 X 소란 크리스마스 콘서트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소란'이 오는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을 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대표곡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최근 신곡 '괜찮아'로 컴백한 '소란'이 참여한다.
'데이브레이크 X 소란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연다.
콘서트누리 - 쏜애플 - 김해
'쏜애플'은 몽환적이고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으로 2010년 데뷔집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가 입소문만으로 초판이 절판되고 2집 '이상기후' 발표 후에는 연말 콘서트와 여러 콘서트를 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시킨 바 있다. '쏜애플' 특유의 정교한 연주실력과 실험적인 사운드로 수많은 아마추어 밴드가 롤모델로 삼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콘서트누리에 김해문화의전당에서 12월 17일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자우림 단독 콘서트 'MERRY SPOOKY X-MAS'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혼성 밴드 '자우림'은 오랫동안 불안정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연주해온 밴드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최근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이 '자우림'의 노래 제목을 인용하고 '일탈', '하하하쏭', '팬이야' 등의 수많은 대표곡을 만들었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자우림 단독 콘서트 'MERRY SPOOKY X-MAS'는 투어형식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 KBS홀에서, 2023년 1월 7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2-23 YB TOUR LIGHTS
한국 밴드의 거장이라 평가받는 'YB'가 지난 10월 22일부터 전국 투어를 하고 있다. 'YB'는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박하사탕'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락밴드이다.
'YB'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2022-23 YB TOUR LIGHTS'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