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서촌 TYA갤러리에서  류호식 작가의 초대 개인전 《Black & Daisy》가 11월 17일까지 열린다.

류호식 작가는 지난 5월, 서촌 TYA에서 진행되었던 20인 기획전 《들여다보다》에 참여했던 작가이다. 

 

[서촌TYA]류호식 개인전 포스터
[서촌TYA]류호식 개인전 포스터

이번 《Black & Daisy》전에서는 3D 프린팅 기법과 페이퍼 클레이를 통해 작품에 활용되는 소재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20인 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신작으로 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조각 8개, 회화 15점으로 총 23점으로 도자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상향을 표현하고 그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독특하게도 도자 작품보다 회화 작품이 많이 출품되는데, 이는 도자를 주로 활용하여 작업했던 류호식의 작업세계에서 한층 더 나아가 새로운 작업 행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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