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의 ‘TS비디샴푸’가 중국 도우인에서 9월 대비 10월 205%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TS트릴리온은 활발한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전개, 중국에서 저변을 넓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도우인에 정식 입점을 한 TS트릴리온은 신뢰할 만한 제품력으로 단기간 내 자리를 잡으며 KOL과의 협업, 브랜디드 컨텐츠 기획 등으로 전달 대비 10월 ‘TS비디샴푸’의 205%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또한 10월 도우인 HBO 카테고리 ‘스토어 거래 현황’ 부문 44에 등극하며 중국 시장 내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TS비디샴푸’는 중국내 품절 사태를 일으킨 제품으로 비듬 및 피부건조와 관련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과 주아나무껍질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20가지 핵심 성분들이 함유되어 간편하게 두피 케어가 가능하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경쟁력 있는 제품력과 프로모션 기획으로 ’TS샴푸’가 중국 탈모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국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변색 염색샴푸 시장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