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시민과 함께 즐기는 이색 콘서트가 다채로운 구성으로 찾아온다. 

용인문화재단의 창립 10주년 기념 시민참여콘서트 ‘with you’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된다.

시민참여콘서트 ‘with you’는 대중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나누며 풍성한 이벤트까지 펼치는 이색 콘서트다.

11월 공연은 ‘with you’ 콘서트의 ver.1으로 특유의 음색과 독특한 가사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연한다. ‘DOOL’ ‘busy guy’ ‘우리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 등 미노이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4인조 밴드 소란이 ‘나만 알고 싶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프린스’ 등 감성 가득한 곡들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한편 시민참여콘서트 ‘with you’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