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밀실 화재, 실종 사건 공조수사 예고
김래원 연기력 호평 '소옆경', 금요 신규 드라마 대전 1위

사진 = SBS 제공‘소방서 옆 경찰서’예고편 캡쳐
사진 = SBS 제공‘소방서 옆 경찰서’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2회 순간 최고 시청률 11.8%를 기록한 가운데,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재난, 사고, 범죄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과 소방관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범인을 잡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뜨거운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드라마다.

지난 18일 방송된 2회에서 여중생 음독 자살 사건의 숨겨진 배후를 찾아낸 진호개(김래원 분)가 19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SBS가 공개한 3회 예고 영상에서는 "귀신이 괜히 나오겠어"라며 수상한 사건을 문 일명 미친개 진호개의 모습이 나왔다. 진호개는 새로 계약한 집 802호에서 밀실 화재, 밀실 실종 미제 사건이 발생했던 얘기를 전해 듣고 봉도진(손호준 분), 송설(공승연 분)과 함께 또다시 긴박한 공조 수사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이 사건 이제 살인사건으로 전환됐습니다"라며 귀신 괴담에서 진호개가 어떻게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해결할 지, 어떤 사이다 결말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욱이 지난 2회에서 진호개의 과거와 관련된 사건이 있음이 암시된 바 있어 앞으로 방송될 3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지난 2회 방송 이후 "진호개 진짜 미쳤다! 심리전의 달인!",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세분의 케미 무엇?! 계속될 공조 기대됩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고, 단 2회만에 평균 10% 시청률을 돌파하며 금요 신규 드라마 대전 압도적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소방서 옆 경찰서’ 3회는 11월 19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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