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신작 11개 중 4편 소개

사진=넷플릭스 12월 둘째 주 신작 4편, 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12월 둘째 주 신작 4편, 넷플릭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12월 둘째 주, 넷플릭스에는 총 11개의 작품이 공개된다.

이번 12월 둘째 주에는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 2와 이스트 LA 대학 농구팀의 이야기를 그린 '라스트 찬스 대학: 바스켓볼' 시즌 2가 공개된다.

이를 포함해 12월 둘째 주를 장식할 넷플릭스 신작 중 4편을 소개한다.


솔로지옥 시즌 2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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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은 젊은 싱글들이 '지옥도'에 갇히게 되는데, 이곳을 탈출할 유일한 방법은 매일 밤 누군가와 커플이 되는 것뿐. 커플이 되면 그날 밤 '천국도'로 가서 고급 음식과 숙소를 즐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지옥도'에 남아 자급자족하며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콘셉트다.

시즌 1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된 바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다시 한번 MC를 맡아 서로 소감을 나눈다.

'솔로지옥 시즌 2'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라스트 찬스 대학: 바스켓볼 시즌 2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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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던 이스트 LA 대학에 모인 농구팀의 이야기가 12월에 다시 이어진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스트 찬스 대학: 바스켓볼'은 전문대 농구팀의 모습을 다시 한번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으로, 2020년 챔피언십 경기가 코로나 탓에 돌연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던 이스트 LA 대학 농구팀이 1년 후 새로운 시즌에 참가하게 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레그 화이틀리와 애덤 리보위츠, 대니얼 조지 맥도널드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머더빌: 누가 산타를 죽였나?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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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머더빌: 누가 산타를 죽였나?'는 고참 형사 테리 시애틀이 셀럽 게스트 제이슨 베이트먼, 마야 루돌프와 함께 산타를 살해한 범인을 찾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BBC3의 영국 아카데미 수상 시리즈 'Murder in Successville'를 바탕으로 한다.

50분 분량으로 예고된 '머더빌: 누가 산타를 죽였나?'는 오는 15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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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는 멕시코 출신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실베리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고향인 멕시코로 떠나는 사적이고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다.

아카데미 5회 수상 경력을 가진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 멕시코 배우 다니엘 히메네스 카초가 실베리오 역을 맡는다.

지난달 16일 우리나라 일부 극장에서 공개되기도 했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는 오는 16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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