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신작 6편 중 4편 소개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더 패뷸러스, 뮤지컬 마틸다/넷플릭스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더 패뷸러스, 뮤지컬 마틸다/넷플릭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12월 셋째 주, 넷플릭스에는 총 6개의 작품이 공개된다.

이번 12월 셋째 주에는 이태원 참사로 공개 일정이 잠정 연기됐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가, 크리스마스에는 뮤지컬 영화 '마틸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12월 셋째 주를 장식할 넷플릭스 신작 중 4편을 소개한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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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는 꿈꾸던 직장 생활을 위해 시카고에서 파리로 이사한 지 1년이 흐르고, 직장에서도 연애 사업에서도 인생의 모든 면에 선택지가 놓이는 에밀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지난 2021년 에미상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릴리 콜린스, 필리핀 르루아 볼리외, 뤼카 브라보, 애슐리 박 드이 출연한다.

'섹스 앤 더 시티', '언커플드', '비버리힐즈의 아이들' 등 다수 작품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 대런 스타가 메가폰을 잡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는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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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보더랜드'의 비밀을 추적하는 아리스와 우사기가 수수께끼를 풀어 줄 열쇠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적과 동료, 그리고 게임을 조종하는 흑막 속의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쇼가쿠칸에서 출판된 아소 하로의 SF 스릴러 만화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하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지난 시즌 넷플릭스에서 아시아 전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등 40개국에서 TOP 10을 차지하기도 했다.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등이 출연하며, 사토 신스케가 감독을 맡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더 패뷸러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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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채수빈, 최민호 등이 출연하며 '구가의 서', '미세스 캅 2', '리갈하이',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김정현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뮤지컬 영화가 오는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는 영감 가득한 뮤지컬 영화로, 초능력을 발견한 특별한 소녀가 온갖 역경을 딛고 놀라운 용기를 발휘해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변화를 주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옳은 일을 위해 싸운 소녀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결과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작품.

토니상 및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뮤지컬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인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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