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김호중이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호중은 오는 20일 네이버 NOW.에서 중계되는 ‘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에서 에스페로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게 된 이야기를 나눈다.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장점은 음악에 진실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처음에 곡을 듣자마자 놀랐는데 실력과 무대에 더 놀랐다.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음악에 덩달아 공부가 된 시간이었고, 시작할 때 마음 잊지 말고 좋은 음악 들려달라”고 응원했다.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와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이다. 

한편 16일 네이버 NOW.에서 에스페로의 ‘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를 알리는 쇼페이지가 오픈됐다. 이들에 관한 인터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