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초동 로얄아트홀서 마쳐

2022 '소사연' 송년의 밤 포스터[사진=소사연 제공]
2022 '소사연' 송년의 밤 포스터[사진=소사연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젊은 리더들의 모임 소사연이 지난 23일 서초동 로얄아트홀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송년회는 3부로 구성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소사연 회원 장재영 대표가 클림트의 여인들 인문학을 강의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테너·바리톤·바이올린·피아노 연주자들이 클래식 공연을 직접 선보였고, 3부에서는 소사연 회원들이 기부한 경품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소사연은 2022년에 개설된 네이버 CEO 밴드 모임이다.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약 200여 명의 리더들이 가입했다. 사회 각 분야의 CEO를 비롯해 기업임원, 모델, 연예인, 음악인, 변호사, 의사, 전문직, 자영업 대표들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픈밴드인 소사연은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소수정예 프리미엄 사교클럽이다. 클래식 공연, 예술 관람, 와인 모임, 스포츠 활동, 그룹 여행, 맛집 투어 등 취미 활동을 즐기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테마 있는 소통'을 이룬다. 

소사연에 가입한 회원들은 리더들 간 교류가 활발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만족도가 높았다. 

소사연을 개설한 리더 마이핏 범효진 대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가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품질 높은 밴드로 꾸려 나가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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