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발레 '호두까기인형', 연극 '미저리' 등
세종문화회관,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진행

 

사진=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니키 미나즈의 핫 핑크힐 / 세종문화회관 제공 
사진=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니키 미나즈의 핫 핑크힐 / 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문화예술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먼저 세종미술관 특별전시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는 해외 유명스타, 셀럽의 패션 소장품 200점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등 헐리우드와 스포츠 스타, 마가렛 대처와 교황 비오 9세 등 해외 저명인사, 셀럽의 애장품에서 당대의 문화와 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종미술관 1~2관에서 진행되며 유명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가 특별 도슨트로 섭외되어 특별한 전시 해설도 별도로 진행된다.

사진=발레 '호두까기인형'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사진=발레 '호두까기인형'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세종 대극장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매진을 이어나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고품격 발레로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 공연이다. 

'호두까기인형'은 한국 발레단 사상 최고 2006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바 있으며 그리스 등 유럽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세종 대극장에서 지난 12월 22일부터 제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미저리'는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서 영화로 먼저 흥행된 바 있으며 브로드웨이의 최고의 스릴러 연극으로 많은 이들에게 극적인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연극 '미저리'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사진=연극 '미저리'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특히 이번 '미저리'에서는 명품 배우인 김상중,이일화,길해연 등이 열연을 펼치며 반전이 있는 스릴러의 묘미를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저리'는 세종M씨어터에서 지난 12월 24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제야 자정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세종문화회관과 KT빌딩 등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에서 진행되고, 새로운 2023년의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