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50여 명 참가
민수홍 학과장 "드론활용 전망 밝고 물류·AI 분야와 시너지"

사진=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드론·컴퓨터AI공학과가 ‘물류와 드론’ 특강 성료/세종사이버대 제공
사진=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드론·컴퓨터AI공학과가 ‘물류와 드론’ 특강 성료/세종사이버대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드론·컴퓨터AI공학과가 ‘물류와 드론’ 특강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드론·컴퓨터AI공학과 재학생을 포함해 드론에 관심 있는 타과 학생들과 2023년도 봄학기 지원자들도 온오프라인으로 50여 명의 인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특강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강연했다. 항공안전기술원 강현우 실장은 ‘드론 산업의 기술 현황과 정책’, 세종사이버대 드론학과 류영기 교수는 ‘군사용 드론의 발전방향’,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박정권 사무관은 ‘드론 UAM 미래공중체계’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을 기획한 백소라 유통물류학과 학과장은 “물류와 드론, AI컴퓨터능력을 겸비하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유통물류학과에서는 항공산업과 항공물류 분야를 특성화 교육으로 개설해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 UPS 등 전현직 고위 임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민수홍 드론학과 학과장은 “세계적으로 연 14%씩 성장하는 드론 산업은 에너지, 건설뿐만 아니라 물류와 교통 분야에서 그 중요도가 크다. 민간뿐만 아니라 군 측면에서도 드론 활용에 대한 전망은 밝다. 드론은 물류, AI 분야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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