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부문'올해의 웹툰', '올해의 웹소설', '올해의 스테디셀러', '올해의 따봉천사' 등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2년을 결산, ‘올해의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어워즈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드라마로 제작된 히트 IP부터 화제가 된 웹툰과 웹소설, 올해의 스테디셀러까지 다채로운 IP들이 포진됐다. 이밖에 다독왕, 개근상, 댓글 장원 등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플랫폼을 애용하는 유저 관련 지표도 공개됐다.

웹툰

조회 수와 댓글 등을 토대로 선정된 카카오페이지 ‘올해의 웹툰’에는 ‘도굴왕’, ‘세이렌: 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 ‘사내 맞선’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카카오웹툰 ‘올해의 웹툰’에는 ‘아비무쌍’, ‘유부녀 킬러’, ‘가드패스’가 선정됐다. 

현대 로맨스 ‘사내 맞선’은 웹소설, 웹툰부터 드라마와 OST 제작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끌어 제작했다. 또한 액션 판타지 ‘도굴왕’과 로맨스 판타지 ‘세이렌: 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는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카카오웹툰은 무협과 드라마, 소년물 장르가 고른 사랑을 받았다. 무협 ‘아비무쌍’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3.6억 회, ‘유부녀 킬러’는 누적 조회 수는 1.6억 회 기록했다. 

웹소설

‘올해의 웹소설’ 부문에서는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 ‘빙의자를 위한 특혜’, ‘1년차 만렙 매니저’ 등 판타지 장르가 강세를 이뤘다. 특히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는 1.2억 회 조회 수를 올렸다. 

전년도를 포함해 최고 수준의 성적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지 명예의 전당 ‘올해의 스테디셀러’ 부문에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2억 뷰에 ‘나 혼자만 레벨업’를 비롯해 로맨스 판타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누적 조회 수 3.5억 회에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등이 선정됐다.

‘올해의 신작 웹툰’ 부문에는 ‘그때 우리가 조아한’, ‘존재’, ‘못할 짓’이, 카카오페이지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가, '올해의 복귀'에는 ‘유부녀 킬러’, ‘트레이스’, ‘북검전기’ 등이 뽑혔다.

유저

또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함께 빛낸 유저들의 기록도 함께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 내 총 댓글 수는 1600만개였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작품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왕 유저는 1년 동안 무려 1만 2,000개의 작품을 감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해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카카오웹툰에 출석한 유저는 총 3,604명으로 집계됐다. 작품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누른 ‘올해의 따봉천사’는 총 639개 작품을 열람했으며, 78,605개의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내년에도 이들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지역에 K웹툰, 웹소설의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창작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