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에 특별 프로모션 혜택 제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뉴스 황동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관광 수입 증대를 위한 행사를 선보인다.

1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방한 촉진, 관광 수입 증대를 위해 항공·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등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쇼핑관광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쇼핑관광 대표 브랜드와 기업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항공 분야에서는 한국행 110여 개 노선에서 할인,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숙박 분야에서는 객실 할인,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혜택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300여 개 식당과 카페의 식음 프로모션, 은행 연계 환전 우대, 통신사 이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체험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주요 방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류스타 성지 투어, K-팝 안무 배우기 등의 K-콘텐츠 체험, 관광 상품,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혜택을 담았다.

특히, 오프라인 쇼핑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면세점은 구매금액별 쇼핑지원금, 기념품을 제공하고, 백화점은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웃렛과 대형마트는 행사 참여 전용 할인 쿠폰 제공 등의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주요 지점에 매장을 보유한 CJ올리브영과 라인프렌즈도 행사에 참여해 현장 구매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K-컬처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K-팝 공연 관람과, 한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외국인 주요 방문지인 명동과 강남 등에서는 웰컴센터를 운영해 방한 환영 행사, 한국문화 놀이 체험 등의 관광 정보와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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