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틱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
윤여정·이민호·김민하 출연

사진='파친코' 포스터/애플TV+ 제공
사진='파친코' 포스터/애플TV+ 제공

[문화뉴스 최선 기자] 드라마 '파친코'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에 대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 16일에 열린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 제작진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인 이민 사회의 역사를 창의성과 탁월한 기량으로 연출한 감독님들과 한국인 이민자의 삶과 꿈을 열연한 배우분들께 갈채를 보낸다. ‘파친코’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담아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이어져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 라고 격려했다.

한편 애플TV+에서 선보인 '파친코'는 한인 이민 가족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주인공 선자의 노년을, 신인 김민하가 젊은 선자를 연기했다. 한류스타 이민호는 젊은 선자의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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