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 시즌3' 오는 3월 공개 확정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연출로, '블랙 팬서' 레이 모리슨 촬영감독이 촬영에 합류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스타워즈' 시리즈의 드라마 '만달로리안'이 돌아온다.
'만달로리안 시즌3'이 오는 3월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스타워즈'의 첫 번째 드라마로 작품 속 만달로 어인 '딘 자린'의 이야기를 다룬다. 만달로어인은 T자 혹은 Y자 보이는 투구가 돋보이는 만달로리안 아머를 입는 전투종족이다.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3'에서는 전편에서 아름다운 작별을 맞이한 신비로운 포스 능력을 가진 ‘그로구’와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이 다시 만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따르면, '딘 자린'이 다시 만달로 어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딘 자린'은 지난 시즌 ‘그로구’를 위해 규율을 어겼던 적 있다. 예고편에서 '딘 자린'의 "만달로어로 갈 거야. 내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라는 대사는 이들의 모험을 통해 만달로어인 이야기를 다룰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정글북', '라이온 킹' 등 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 3' 역시 존 파브로가 다시 한번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연출로, '블랙 팬서' 레이 모리슨 촬영감독이 촬영에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의 배우들이 다시 모여 팬들의 반가움을 전했다.
'만달로리안 시즌 3'은 오는 3월 디즈니 플러스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