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 밤 10시 55분 첫방송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문화뉴스 박서영 기자] KBS가 새로운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살짝 미소 띤 얼굴로 특유의 여유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재범과 함께 프로그램의 제목 및 공식 로고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타이틀에 걸맞게 드라이브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푸른 배경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재범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매주 특별한 뮤직 드라이브를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이 첫 번째 시즌 MC를 맡아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이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를 결성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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