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공연 예정...드라마 이후 이야기 다뤄

사진=아트원컴퍼니 제공
사진=아트원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김수현, 아이유(이지은), 배수지 등 수많은 한류 스타를 배출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무대로 찾아온다.

26일 아트원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중 ‘드림하이’를 기존의 뮤지컬과 댄스를 접목한 쇼 뮤지컬 형태의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로,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스타가 되기 위한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을 비롯해 배수지, 아이유,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박진영, 이윤지, 엄기준, 배용준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하이’는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의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해 콘서트를 보는 것과 같은 재미도 예고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캐스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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