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추천
2월 신작 중 3편 소개
[문화뉴스 정다소 기자] 2월 넷플릭스에 총 22개의 새로운 작품이 공개된다.
드라마 '연애대전', 영화 '트루 스피릿',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 2월을 반겨줄 작품들을 소개한다.
'연애대전'
드라마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서로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아웅다웅하던 두 남녀는 각자만의 이유로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빠져든다.
김옥빈과 유태오가 출연하는 드라마 '연애대전'은 2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트루 스피릿'
꿈을 이루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10대 소녀의 이야기 '트루 스피릿'을 만나보자.
이 영화는 실화 기반으로 10대 항해사인 제시카 왓슨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도움도 받지 않고 단독으로 세계 일주 항해를 나선다. 210일 동안 바다에서의 항해하는 과정과 주인공의 성장을 그려낸다.
영화 '트루 스피릿'은 2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한다.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는 물론 모든 개인 정보와 사생활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들을 그렸다.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어진 지금을 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공포와 공감을 선사한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2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