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들의 귀환' SG워너비 '우리의 노래'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 'NEW DAY'
'정통발라더' 나윤권 'SOUND TRACK'

[문화뉴스 황동은 기자] 오는 3월과 4월 연이어 반가운 콘서트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SG워너비

사진=SG워너비/(주)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오는 4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노래'를 개최한다.

세 멤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가 SG워너비로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6년 개최한 콘서트 '아워 데이즈(Our Days)'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지난 2004년 첫 앨범 '워너비 플러스(WANNA BE+)'로 데뷔해 '타임리스(Timeless)',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살다가', '죄와 벌', '광(狂)', '내 사람', '아리랑', '한 여름날의 꿈', '라라라'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보컬 그룹'으로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사진=데이브레이크 포스터/MPMG MUSIC 제공

오는 3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NEW DAY’를 개최한다.

히트곡 ‘좋다’가 수록되어 있는 EP 앨범 'New Day'와 동명의 타이틀을 가진 이번 공연 ‘NEW DAY’는 새로움을 의미하는 ‘NEW’와 데이브레이크의 ‘DAY’를 합친 단어로,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새로운 날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나윤권

사진=나윤권 포스터/(주)에스이십칠 제공

오는 3월 18,19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SOUND TRACK’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약한 남자’로 데뷔한 나윤권은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멍청이’, ‘심장소리’, ‘If only’ 등 다양한 발라드 곡들을 통해 깊이 있는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믿고 듣는 발라더’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웹툰 ‘성스러운 아이돌’의 OST ‘언젠가 우리’를 선보여 대중의 감성을 촉촉이 적신 바 있다.

한편,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SOUND TRACK’ 예매는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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