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김현정·진성·김소현·손준호 출연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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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은아 기자] 한터뮤직어워즈가 2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의 신효범, 김현정, 진성, 김소현, 손준호가 포함된 시상자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효범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보컬리스트로 대표곡 '언제나 그 자리에',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리메이크된 후 재조명 받았다.

1997년 데뷔해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이 '한터뮤직어워즈'와 함께한다. 샤우팅 창법을 기반으로 한 록 댄스곡으로 활동했던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멍' 등의 히트곡으로 2번의 '역주행 신화'를 보여줬다.

트로트 레전드로 불리는 진성도 함께한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대중에게 사랑받았고 최근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로트의 민족' 등의 트로트 예능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부부인 김소현과 손준호가 참석한다. 최근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옴므파탈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준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등 다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계 여제 김소현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펼쳐질 케미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한터차트 30주년 기념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그리고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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