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11일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문화뉴스 박은아 기자]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 1차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NCT DREAM, 김호중, 정동원, CIX, 위아이, 비오, 루시, EPEX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NCT DREAM은 지난해 정규 2집으로 초동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연말에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까지 초동 판매량 밀리언셀러 달성으로 2연속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터차트 기준 2022년 한 해 동안 엄청난 판매고로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총 앨범 판매량 1위에 등극하며 음반, 음원 부문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보였다.

클래식 정규 2집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명성을 이어간 김호중도 '한터뮤직어워즈'에 출연한다.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무서운 초동 판매량을 보여줬던 김호중은 담백한 감성으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미니앨범 '손편지'와 '사내[MAN]'을 발매하며 각종 예능에 이어 연기, 가수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어온 정동원도 함께한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정동원은 이번 '한터뮤직어워즈'도 알찬 무대로 함께한다.

CIX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를 마친 뒤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여름 강렬한 퍼포먼스의 '458'로 컴백하며 공개 이틀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2022년 위아이는 2개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미니 5집으로는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첫 번째 월드투어를 마치고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계단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인 앨범뿐만 아니라 각종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온 비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발매했던 'LOVE me'와 '자격지심 (feat. ZICO)'은 현재까지 음원차트를 순항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페스티벌계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 루시의 무대 또한 함께한다. 루시는 지난해 네 멤버 모두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1집으로 전작 대비 2.5배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동명의 단독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밴드임을 입증했다.

4세대 유망주로 떠오르며 미니 4집 '사랑의 서 Chapter 1. 'Puppy Love''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고 일본 첫 팬 미팅과 콘서트를 마친 EPEX도 참석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풋풋한 매력은 물론 넓은 콘셉트 소화력까지 선보였던 EPEX의 무대 또한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국내 방송은 SBS M과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